Ubuntu Linux

노트북에 우분투 깔았습니다. 이게 얼마만에 다시 써보는 리눅스인지 모르겠군요. 원래 페도라 코어를 설치하려고 했는데, 덩치가 2기가나 되는데 디비디 버너도 없고, 안쓰는 것들이 이것저것 깔리면 자원 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서(원하는 것만 골라 설치하는게 원래 입맛에 맞는지라) 지체없이 우분투로 왔습니다. ubuntu라는 말의 뜻이 "I am because you are" 라던데 이 것도 참 멋지게 느껴졌구요, 학교에서 데비안을 쓴다는 점도 한 몫 했습니다.

그나저나 리눅스... 정말 사용하기 편해졌군요. 마지막으로 썼을 때가 레드햇에서 배포판 한창 제작하던, 버젼 6인가 7을 내놨을 때인데, 그 때까지만 해도 공부 목적과 APM 사용 이외에는 전혀 쓰고싶지 않았거든요. 이제는 정말 데스크탑 용도로 쓰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전체적인 구동 속도도 빠르고 그놈도 많이 세련되졌는데다가 결정적으로 멀티미디어 지원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제일 놀라웠던건 인스톨 과정인데, 과정이라고 할 것도 없을 정도로 모든걸 알아서 순식간에 설치해버리더군요. 부팅 과정에서도 에러 하나 안뜨고 드라이버까지 모두 다 잡아줘서 고마울지경입니다. 리눅스 처음 깔고 부팅할 때마다 패스 못하는게 꼭 하나씩 있어왔기 때문에 오히려 이상하게 느껴졌죠.

아직 설치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다시 기억력 되살려 가면서 잘 써야겠어요.
by oJay | 2006/12/05 13:07 | Linux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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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제푸 at 2007/04/04 00:52
이 글을 보고난뒤 나도 괜시리 리눅스 쓰고싶어지잖아...ㅋㅋㅋ
Commented by jomslme at 2007/04/13 06:10
아 머리아퍼 이거 어떻게 써..
Commented by Elliot at 2008/09/24 14:16
이렇게 조금씩 발전하다보면 제가 은퇴할 때 쯔음에는 얼마나 더 좋아져 있을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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